기분 묘하지 않나요..? 거기서 의식 잃으니 의식이 이쪽으로 옮겨온듯한 그런 기분?ㅋㅋㅋ 저는 자주 그런식으로 깨거든요, 보통 다른분들도 죽거나 그러면 충격적인 장면이라 헉 하고 깨지만.. 그냥 느낌 묘하지 않나요?ㅋㅋ
큰 침대에 가족들이랑 쉬면서 누워있다가 옆을 봤는데 아빠가 누워있어야 할 자리에 왠 미라처럼 뼈에 가죽만 남은 시체같은 남자랑 눈이 딱 마주치더니 제 목을 파워풀하게 낚아채서 조르더라고요, 의식이 희미해 지더니 스으윽 정신을 잃었는데 그와 동시에 으음..음...? 하고 잠에서 깼어요ㅋㅋ
너무 꿈에서 정신잃은거랑 스무스하게 연결돼서 신기해가지고..ㅎㅎ 꿈내용이 아직도 거의 다 선명하게 기억나는게 진짜로 딱 꿈끝나감과 동시에 깬거같아요. 보통 꿈꾸다가 중간에 깨면 기억이 잘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