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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
게시물ID : gametalk_254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raxas
추천 : 11
조회수 : 75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05/20 09: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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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7 OST 들을 찾다가 들어간 YouTube 영상 중 하나에 달려있던 댓글입니다. 정치한다는 멍청한 인간들은(주어없음) 왜 게임의 안 좋은 면만

보고, 아니면 일부러 안 좋은 면을 "만들어"내서 그걸 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면이 얼마나 많은데 말이죠...



오역, 의역이 넘치는 제가 직접 한 발번역입니다.

"난 이 게임을 플스3 타이틀로 가지고 있어.

이건 내 인생의 중요한 때에 나왔어. 난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어. 아버지가 안 계셨고... 인생을 인도해줄 사람이 없었지... 어머니는 파티와 술만 하셨고(물론 난 어머니를 사랑해)... 도덕성도 기본적인 것밖에 없었고... 내가 하고 싶은건 아무거나 다 하고 다녔었지...

난 정말 나쁜놈이 될수도 있었어. 하지만 게임, 만화는 나에게 도덕성을 가르쳐줬어. 파이널 판타지는 우리에게 강한 여성 캐릭터들을 줬고, 게임내 다른 케릭터들에게 비웃음을 사는 다양한 종족들의 소위 말하는 '괴물'들을 줬어... 하지만 얘네들은 모두 단 한가지의 이유를 위해 모인거였어. 악에게서 세계를 구하는 것. 이건 나에게 옳은 일을 위해서 싸워야 한다는 것과, 여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다양성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줬어. 사람은 다 다르니까.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건 너의 시간을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데 사용하라는걸 가르쳐줬어... 클라우드(파이널 판타지7의 주인공 이름)가 마지막에 깨닫는 것처럼...

난 지금날 완벽한 사람은 아냐. 하지만 난 범죄자도 아니지. 난 현재 법원에서 아동인권대변을 하고 있고, 변호사가 되기 위해 준비중이야. 난 대학교를 졸업했고, 내가 도움이 될수 있는 나를 좋아하고 존중해주는 수많은 친구를 가지고 있어. 난 내 상황이 굉장히 안 좋아질수도 있었다고 생각해. 난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 만화에 큰 신세를 졌어. 이들은 나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야."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BnSSsFUeh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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