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뭐... 해병대 출신을 다 싸잡아 욕하는게 아니라
인생살면서 내세울게 해병대 군대 한번 다녀온게 끝인 사람들 얘깁니다.
여자친구가 일하는곳이 병원인데 (물리치료사)
한 환자가 민폐랍니다
신상정보 물어보고 찝적대고 갑질하고 다 자기맘대로 하길래
도대체 왜 이러냐는 식으로 물어봤더니 해병대라 하더랍니다
(그래서.. 해병대가 뭔데.... 어쩌라고....)
게다가 같이 일하는 치료사분 남자친구가 해병대 출신인데 몇기냐고 자꾸 물어보고
그 선생님한테 갑질을 하더랍니다. (이유인 즉슨 남자친구가 당연히 기수가 낮으니까... 20대 물리치료사도 많으니까요)
최근에 빼 뭐시기 데이땐 그 치료사분 빼빼과자를 맘대로 먹기도 하고 해서 치료사분이 화가 단단히 난적도 있다네요
그냥 자기 해병대라며 해병대라며 내세우면서 갑질하고 무시하라고 해병대에서 가르치나요?
듣는 제가 다 발암이더라구요
그놈의 개병대.. 여지껏 본 해병대 중 좋은사람은 거의 없어요.. 대다수가 개병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