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구매하고 짧은 사용기를 올렸던 Boker의 Magnum 입니다.
440 스뎅에 무게 약 90g
짱짱한 고정 클립과 단단한 손잡이, 자동 날펴짐.
품질이 좋습니다.
낚시하는데 있어서 휴대하기 좋고
사진 상 3번을 이용해 줄 등을 연결하여 효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 손으로 펴고 접기가 가능하고
뒷편 클립으로 어딘가 끼워놔도 도망가지 않습니다.
1번의 버튼을 누르면 가운데 보이는 검은색 칼날이 시계방향으로 착~ 펴집니다.
2번은 걸림 버튼으로 살짝 올리면 접거나 펼수 없게 됩니다. 1번 버튼이 눌리질 않죠.
상하판이 모두 별나사로 결합되어 있는데
쓰다보니 4번의 나사가 조금 헐거워졌습니다. 걸림버튼이 헐렁헐렁한데 별형 드라이버가 없음.
낚시 할 때 휴대하기는 좋지만
낚싯줄 끊기는 합사 가위나 쪽가위, 니퍼 등이 더 편하고
고기 손질에는 날카로움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일상생활에 가지고 다니며 택배박스 뜯기 등 여러모로 쓰고 있습니다.
일본 OFT사의 소형 롱노우즈 플라이어와
모라나이프사의 피싱 컴퍼트 뭐시기 칼을 따로 구입한 건 비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