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인보우
제일 먼저 언급해할 그룹.. 무려 2009년 'Gossip girl'로 데뷔해서 데뷔 6년차 걸그룹이다.
멤버는 고우리,오승아,김재경,노을,정윤혜,김지숙,조현영 이렇게 7명이다. 그래서 레인보우..
무려 정규1집도 냈는데..(Part.1과 Part.2) 처음에는 무섭게 음원차트를 치고 올라갔지만 금방 추락했다고한다..ㅠㅠ
데뷔 초때는 재경혼자 예능에서 고군분투 했고, 요즘은 지숙이 아침마당(?) 고정출연을 하면서 인지도를 차츰 넓히고 있다고..
가끔 막내 현영이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패왕색을 보여주며 얼굴을 알리고있다.
데뷔 전 연습생 시절, 가장 예쁜 멤버와 노래 가장 잘하는 멤버 등등 3명이 데뷔를 기다리다 지쳐서 탈퇴하는 불상사가 터졌다고...
그래도 현재 멤버들 노래실력이 어느정도는 좋은듯하다.
장지수, 이주빈이 나간 다음에 김지숙, 조현영이 들어왔고, 민지혜 탈퇴 후에 고우리가 들어왔다.
그와중에 멤버 지숙은 엄청난 손재주로 인해서 파워블로거가 되버렸다.. (본업이 파워블로거 부업이 가수?)
멤버 노을은 소녀시대 태연과 매우 친한친구 사이라고.. 가끔 언급이 된다.
이렇듯 여러 고난을 겪으면서 최근 오유를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언급이 되고있다!
레인보우를 가장 알리게 된 노래는 아마 'A'가 아닐까 싶다. 그 있잖음.. 배꼽 살랑살랑 보여주는 춤..
그러다가 방송불가 판정을 받아서 방송무대에서는 못추었다고 합니다.....ㅜ
그러면서 요즘은 점차 인지도를 알리게 되면서 음반을 내면 여러 음원사이트에서 대체로 상위권에 랭크하고 있다.
이렇게 7인체제로 활동중에 2012년 멤버 지숙,현영,승아 이렇게 3명이 유닛체제로 '레인보우 픽시'로 잠깐 활동을 한다.
'호이호이'로 잠깐 활동을 하지만, 진짜 잠깐 활동하고 잠깐 눈에띄었다. 물론 기억하는 사람은 많음!
언제쯤 새로운 음반을 내서 컴백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컴백한다면 기대할만한 그룹!
2) 스피카
2012년 '독하게'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멤버는 김보아,박주현,양지원,박나래.김보형 이렇게 5명이다.
우선 본론부터 말하면, 가창력 진짜 끝내준다.. 일단 보고나서 판단하자
이거 보고 진짜 이게 걸그룹인가? 싶을정도였다... 어떻게 저런 가녀린 몸에서 파워풀한 성량이 나올까 싶었다..
그래서그런지 지금도 인지 모르겠지만 2013년 기준으로 보컬트레이너가 배속되지 않았다고..ㅋㅋㅋ
일단 멤버 양지원은 '오소녀' 멤버를 거쳐 의지의 그룹'X아라' 데뷔전 멤버이기도 했고
멤버 박나래는 슈퍼스타K Top10에도 들었다. 또한 김보형은 2NE1에서 데뷔직전까지 갔고,리더 김보아는 데뷔전부터 여러 코러스,가이드를 맡아했기 때문에 실력은 충분히 보장하고 남는다. 현재 스피카s라는 명으로 유닛활동을 하고 있는데
리더 김보아가 빠져서 사람들이 탈퇴했냐는 말을 하지만, 말 그대로 스피카s는 유닛일뿐,
김보아는 따로 솔로로 나와 활동할 수 있다고 소속사 측에서 답했다. 멤버들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인물은 아무래도 양지원인듯하다...ㅠ
다들 미모는 개성있고 이쁜데, 여성들이 더욱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실제 팬덤에서도 여성팬 수가 더 많다고..
또한 멤버들 모두 키가 165cm이상으로 시원시원한 몸매를 지녔다고.. 하지만, 스피카는 평균연령이 다른 걸그룹 아이돌에 비하면 좀 많다..ㅠ
평균 나이가 무려 27.4세... 아직 30살까지는 3년이나 남았으니까 열활하길!!
3) 써니힐
마지막으로는 글쓴이가 제일 좋아하는 써니힐(♥)이다. 내 닉네임또한 써(니힐)덕(후)이니 말이다...
써니힐이라는 그룹명은 햇빛이 드는언덕으로, 처음에는 밝고 따뜻한 노래를 들려드리기 위함이라고 한다.
우선 앞서 소개한 두 그룹에 비해서 데뷔년도가 상당히 빠르다.. 무려 2007년으로.. 데뷔 8년차다.. 카라,소녀시대랑 같은연도에 데뷔했다...ㅠ
멤버는 주비(김은영),미성(이미성),승아(이승아),코타(안진아) 이렇게 현재는 4명이다. 왜 현재라고 하냐고요?
바로 올해 초 디지털 싱글 '아무말도 하지마요'로 청일점 멤버 '장현'이 탈퇴를 했기 떄문이다.. ㅠ
데뷔 초창기 멤버는 주비,승아,장현 이렇게 세명의 혼성그룹으로 시작했다.2010년 코타 영입을 시작으로 2011년 미성을 영입하면서 지금의 써니힐이 되었다. 써니힐은 무려 걸그룹계의 맏언니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데뷔차이가 1년밖에 안난다... 그런데 선배들 닮아서 첫 앨범을 말아먹었다고..ㅜ
2007년 '통화연결음'으로 데뷔했으나, 초창기 컨셉이 얼굴없는 가수였다고 한다. 그래도 '통화연결음'이라는 노래 자체는 꽤 성공해서
당시 싸이월드 BGM이랑 실제 핸드폰 통화연결음으로도 많이 들려왔다. 그리고 새로 냈던 앨범들이 족족 말아먹으면서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중 2010년 코타를 영입하고 나르샤의 솔로곡 '맘마미아'에서 백댄서(?)같이 나오지만 엄연히 멤버들 파트도있고 원샷도 받으며 출연했다.
그 후 2011년 미성을 새로 영입한 후 '미드나잇 서커스'로 예전의 밝고 따뜻한 노래에 써니힐에서 무섭고 센 언니들로 변신했다.. ㄷㄷ;
유일한 남자 멤버 장현은 이때부터 무대에 서지 않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거나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2011년 '미드나잇 서커스'와 2012년 '베짱이 찬가'가 성공하면서 그래도 인지도를 높여가던중
2012년 겨울, Goodbye to romance로 인지도를 파워 상승시킨다. 항상 쌔고 무섭던 언니컨셉에 써니힐이 갑자기 여성스러운 컨셉으로 변한것이다.
그게 어느정도 먹혀들고 노래 자체도 대중성을 가미했던 발라드곡이기에 멤버들에 노래실력을 더욱더 입증 시킬 수 있었다.
2013년 '만인의 연인'은 오유인들에게 딱 맞는 솔로를 위한 곡으로.. 신나는 폴카곡이다. 개인적으로 글쓴이는 이때 컨셉이 정말 맘에 들었다.
하지만 당시 여러 가수들이 컴백하고, 여름 상반기 결산특집을 하면서 금방 묻히게된다..
그리고 올해 여름 정규앨범이 처음으로 나왔다. 'Monday Blues'라는 곡인데, 월요병을 소재로 한 재치있는 가사들이 매력적인 곡이다.
하지만 이 노래 역시 정규앨범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대중들에게 외면을 당한다. 주된 이유는 예전에 써니힐의 느낌이 안난다는 말과,
가사전달력이 조금 부족하다는 점이다. 너무 노래가 실험적(?)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아직 Part.A에 불과하니 올해안에 나올 Part.B를 기대해보자. 노래 실력은 앞서 말했듯이 상당한 편이다.
올해 9월, 데뷔 7주년을 맞이하여 첫 공식 팬미팅을 하였다. (글쓴이도 갔다 히힣.. 실물 진짜 끝내줌..ㅠ)
2012년 12월 말, 새해를 맞이하여 써니힐 멤버들이 직접 라이브로 부른 아바의 'oh! happy new year'이다.
멤버들 모두 화음을 기가막히게 넣는다.. 진짜 화음의 고수들.. 특히 메인보컬 코타와 주비의 솔로가 정말 좋다!
(처음 이야기하는거랑 중간중간 멤버들끼리 장난치는게 꺠알같다 ㅋㅋ)
으아.. 어쩌다 보니 써니힐 팬이라고 써니힐글만 편파적으로 길어진 것 같아서 이정도만 씀..
그나저나 정말 위의 세 그룹이 정말 실력도 뛰어나고 외모도 출중한데 왜 아직도 대중들 눈에 띄지 않을까 아쉬울 따름..ㅠ
이번 활동들에서는 꼭 흥해서 TV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