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이었네요.
해방 직후 일본이 파기하려고 했던 자료를 빼돌려 일제의 만행을 고발한 것으로 이름을 드러낸 분이네요.
뭐... 이 정도 공이면 일제시대때 친일행적이 다소 있더라도 그걸 씻을 공도 또 세우긴 한 인물이긴 하네요.
그나저나 왜 이병도 한 양반만 패느냐?
이 의문이 순식간에 해소되네요.
저 양반과 더불이 이병도씨는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에서 많은 권력을 얻었고 사학계에서 크게 힘 깨나 쓰던 사람이었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이니 타킷이 된 거지요.
뭐 좋습니다.
그건 그렇고 저 양반들이 일제시대에 저지른 부역죄는 단죄는 해야겠죠.
헌데 그게 저 양반들의 학설과는 또 무슨 상관인가효?
그리고 저 양반들의 학설이 친일성향이라 해서
저 양반을 까는 인간들이 내지르는 헛소리가 증명이라도 되는 건가요?
별무상관인 문제 아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