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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이 오기 전입니다...
게시물ID : gomin_253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gacy
추천 : 0
조회수 : 59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2/20 14:48:31
얼마전 여자친구와 헤어졌었지요

그리고 오유에 글을 적었는데 무플 무추천에...크흑.. 요즘 오유에도 커플이 많아서 위로받기 힘든건가?

아무튼 그런일이 있다는 건 차치하고

사실 속은 타들어가는 거처럼 아프지만 최대한 활동적으로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뭐 마음이 아프다고 키보드로 타자를 못칠정돈 아니잖아요

성격도 풀죽어 지내는 성격이 아니고

고민은..

전여자친구를 위해 준비한 목걸이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전 여자친구가 저에게 해준게 너무 많아서 (사실 그게 헤어진 이유중 하나인거 같구요.. 너무 저에게 많이 해줘서 기대하는 바가 컸었나 생각해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큰맘 먹고 산 목걸이입니다.. 저 또한 학생이기 때문에 뭐 그리 금액이 크진 않습니다만,

이 목걸이를 필두로 정성을 들여 하나하나 저도 이것저것 챙겨주리라 맘을 먹었드랬죠

근데 전해주기 전에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젠 저도 맘의 정리가 되가는 마당에 다시 만나자고 하는건 웃긴 일인듯 하고

그저 다음 여자에게 미안하지 않게 모든걸 털어버리려고 합니다.

그 목걸이를 전 여자친구에게 건네주는게 옳을까요? 아니면 제가 팔아버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다음 여자친구에게 이건 전여자친구와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야 하고 건네주는게 맞을까요

재치있는 답변도 환영하고 악플도 환영합니다

그리고 저의 얘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email protected] 으로 메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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