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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3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메일변경★
추천 : 3
조회수 : 20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9/25 03:47:05
술집에 친구들 여러명 모여서
"안주 뭐 시킬까?" 라고 물으면 "난 아무거나 상관없어 알아서 시켜" 라고 해놓고
"그래? 그럼 이거 먹자~" 이러면 "그건 맛이 없어"
"그래? 그럼 요건 어때?" 이러면 "그건 양이 너무 적어"
"그래? ^^;; 그럼 이건 어때?" .. "그건 이 술에 어울리지 않아."
ㅅㅂ... 아무거나 시키라며. 그럴거면 니가 시키던가...
19금인 이유는 이야기에 술과 안주라는 단어가 나와
혹시 오유 청소년들에게 부적합 할까봐 자체심의 했습니다.
보고있나? 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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