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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쓴 시입니다
게시물ID : art_25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만한여우
추천 : 10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26 10: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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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날아보고파 

구름한점 없이 맑고
드높은 파아란 저 하늘을 날아보고파
꿈과 희망에 부푼 내 마음을 가득 담은 풍선을 
저하늘 끝까지 날려보고파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모두 강물에 띄워보내고
저 푸른 하늘늘 마음껏 날아보고파
내 마음에 날개을 달고 훨훨 날아가고파
저하늘 끝까지  
출처 시각장애를 안고 반세기를 사신 저희 여사님이 쓴 글입니다. 
오래된 넷북에 엄마가 써둔 것을 예술게시판에 제가 올려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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