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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요
게시물ID : soju_6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완두쿙
추천 : 1
조회수 : 7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2/15 02:57:59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르 글을 씁니다
저희 작은 아ㅣ버지가 암이시라네요 
작은아버지 께서 실수를 많이 하셔서 
어머니께서도 그다지 작은아버지를
 좋아하시지 않으셨는데도 안타까워하시는걸보니 슬프네요
이제 5학년이 되는 친척동생은 아무것도 모를텐데....
혹시나말이 씨가 된다고 잘못되실까봐 무서워서 
가장 친한 친구 한명에게 말하고 아무한테도 못 말하다가
술에 떡이 되고나서 간신히 글로적어 보네
물론 이런글은 슥 읽고 지나가시겠고 
저 자신.이 이기적인건 알지만


오늘의 유머 여러분 저희 작은 아버지가 건강할수있게 1초만 빌어주세요

많이도 필요없고 그냥 '힘내세요'정도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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