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서 쥐어 팰까 하다가 그냥 아버지한테 말씀 드렸더니 고모댁으로 가셔서 깽판놓고 오셨습니다
제가 다른건 몰라도 컴부품에는 집착이 있어서 ..
애궂은 고모부만 무슨 상황인지 어리둥절 하시며
저한테 전화오더라구요. 물건 다시 돌려주고 술한병 준다는거 그냥 됐다고 하고
친척동생 교육좀 잘시키라고 했습니다.
시벌 그새끼 때문에 이 더운날 평택에서 천안까지 가서 290x 트릭스 하나 사왔습니다
980이나 지포스 계열로 사고 싶었는데 1시간 거리 주변에 파는 곳이 없더라구요 용산가기엔 차도 밀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