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하는 길에서 갑자기 방향등이나 그 어떤 신호도 없이 브레이크를 잡고 빠지시는 분들....뒤에 차들은 어떻게 될 지 생각도 안하십니까? 머가 그리 귀찮으신지요...
차선 좀 지킵시다...1차선으로 갈건지 2차선으로 갈건지..도통 반반 걸치는 택시보다 더 합니다. 1차선 달리면서 어설프게 2차선을 슬쩍 슬쩍 위협하시는 분들...차선 좀 보고 달리셨으면 합니다. 이게 들어올건지 안들어올건지 알수가 없으니 갈수도 없고 참...난감합니다.
무턱대고 크락션 울려대는 분들...정말 신호대기 후 좀만 늦게 출발하면 아주 난리가 나죠. 저번에는 심야에 한적한 도로에서 신호지키고 있으니까 뒤에차가 빨간불인데 크락션을 울려주시더군요...신호위반을 부추기시네요.. 차세우고 내려소 보니까 어린 분이라 가볍게 이야기 하고 끝내려 했지만 창문을 내리는 순간 코끝을 자극하는 술 냄새에 차안에서 맥주캔을 마시고 있고...허허... "먼데 아저씨?머 불만있나??"(여긴 포항 글쓴이 나이는 30) 겁도 없고 말 버릇도 없고 신호대기중이니까 크락션울리지 말아달라고 말하고 차에타서 경찰서에 전화해서 차번호 불러주고 차 앞유리에 붙어있던 전화번호 불러줘서 음주운전중인 차량이 어디서 어디로 가고있다.가르쳐줬음.
차선변경 2개 차선을 한번에 하시는 분들...좀만 자제 좀 해주세요.. 난 일찍 저 세상 가기 싫어요... 미리 변경 좀 하시지 머하신 거에요... 혹시나 멍 때리시다가 못한거면 좀 돌아서 오시지....그르지 마요..ㅜ.ㅜ
하아...우리 같이 좀 삽시다...글 읽어보면 오유 차게 분들은 참 좋은분들 많은데 여기 포항은 아닌가 봅니다.김여사도 많구요...
그냥 어제 에쿠스가 깜빡이 없이 2개 차선을 급 변경으로 죽을뻔하면서 인도위에 올라갔는데 그냥 가버린 에쿠스를 보고 억울함에 쓰는 잡소리 였습니다.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