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
저는 애 동심 최대한 초등학교전까지 지켜주려고 하는편인데
아이 친구들은 현실적인건지 제가 넘 애기처럼 키우는건지 감이 안오네요
예시로
별을보고
(제 아이)
7세ㅡ엄마 별은 왜 이렇게 조그많게 많이 밤에만 있어?
저ㅡ 별님이 멀리 살아서 조그맣게 보이는거야 저기 oo이네도 조그맣게보이지 그런거랑 비슷해 밤에 보이는건 별님집 불켜서 보이는거야 햇님이 있을땐 우리집 불켜도 아무도 모르는거랑 똑갈아~~~
(다른집 아이)
그 아이ㅡ00아 별은 우주 먼지레 우리엄마가 그랬어
싼타 할아버지사건
7세(6세때)ㅡ엄마 우리집 싼타할아버지 어떻게와? 지금 하늘에 있어? 난 안보여
나ㅡ 싼타할아버지가 하늘에 있는거 보이면 동네 아이들이 다뛰어나와 사진찍자고하면 싼타할아버지는 오늘중에 전세계 다른아이들한테 선물 못줘~ 그리고 싼타할아버지는 우리집 굴뚝도없고 아파트라 집 헷갈릴수있으니 동생네 어린이집 선생님이랑 올꺼야(동생 어린이집에서 올해 마지막이라 원장님이 산타 분장하고 오심)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우리집 주소 알 려줬으니 잘 찾아오실꺼야 ~~
(다른집 아이)
동생들끼리 같은 얼집 친구
다른집 아이- aa원장님이 분장하고 온거야 산타할아버지는 없어ㅜㅜ
혹시 제가 너무 아기처럼 키우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