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데 다른 것이 있다면 하나는 유교관을 바탕으로 하는 법으로 왕을 묶는 것입니다. 역사를 예측할 수 없지만 재상총제제로 갔다면 세도 정치기가 더 빨리 왔겠죠. 이 유교관이라는 것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정치에 있어서 백성 즉, 민중들의 참여가 배제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즉, 이방원이 지고 정도전이 이겼다면 지금 우리나라엔 기독교같은 타 종교는 이단시 되고 없어졌을 것이고 그때 당시 정도전은 중국을 섬기는 대상이 아닌 정복할 대상으로 여겼기에 사대하는 일은 없어서 일제시대같은 불우한 상황은 오지 않았겠죠. 하지만 한글은 논외로 하더라도 지금 인터넷으로 왕 욕도 못하며 현재 일본과 비슷한 정도일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