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썸이 진짜 ‘경기도의 딸’이 됐다.
17일 래퍼 키썸의 에이전시 휴맵컨텐CM에 따르면 그 동안 1250만 경기인의 출퇴근길을 함께하며 ‘경기도의 딸’로 거듭난 랩퍼 키썸이 경기도 홍보대사에 새롭게 위촉됐다.
이에 경기도청은 “경기도를 대표할 만한 새롭고 신선한 인물에 가수 키썸이 제격이라 생각했다”며 키썸을 위촉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키썸은 지난 2013년부터 경기 G-bus tv 청기백기 코너에 출연하며 경기도민들과의 인연을 맺어 귀엽고 털털한 모습으로 청기백기를 흔들며 경기도민들의 지루한 출퇴근길을 깨워주는 비타민이 되어주었다.
이후 ‘경기도의 딸’, ‘티머니로 키운 딸’의 애칭까지 얻으며 경기도민이라면 모두가 아는 경기도 유명인사로 자리잡았다. 이렇듯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 받는 키썸의 이번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
키썸은 경기도 홍보대사의 첫 번째 행보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4 평생학습 행복송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을 노래하게 된다.
청기백기보고 학교다녔는데 ㅋㅋ
홍보대사 된거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