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금나라 인구수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12세기말쯤에 근 5천만정도라고 하던데 대부분이 한족이고 중국쪽에 집중되있었겠지만 만주정도의 평원이면 제 생각으로는 1천만정도는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금나라때 둥베이평원쪽에 인구수와 개발정도는 어느정도였나요?
2.인터넷에보면 만주평원은 감자와 옥수수같은 신작물과 농업이 발달하기 전에는 겨울이 길어 인구부양력이 형편없었다고하는데 제가 이해가 안되는게 쌀을 생각하면 만주쪽은 그다지 매력있는 곳이라고 할수없지만 그 당시에는 주식이 밀이었다고하니 밀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곡창지아닌가요? 지금도 보면 만주쪽에서 밀생산이 대단하던데 만주가 겨울이 길다고 해도 봄밀같은 경우는 추위에도 강하고 건조한 조건에서도 잘자란다고 하던데 왜 고구려의 인구수가 300만을 넘기 힘들었다고 생각하고 청초기에는 만주를 다 먹고도 인구수가 겨우 200만정도 밖에 안됬을까요? 그 당시에는 봄밀도 없었나요? 아니면 그냥 전쟁이 자주있는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