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링크에서 내용을 보고 오시면 이해가 빠를 거 같습니다.
1 저희 작가님의 코멘트입니다. 한번씩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먼저 저는 창작 뮤지컬 '9번 출구'의 재정 기획을 맡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2016년 봄에 선보이려 준비중에 있습니다.
저희쪽 극본작가는 작년 8월부터 이 작품을 제작했고 등록 또한 끝마친 상태입니다.
그러던 중 아홉수 소년이라는 드라마가 세상에 나왔고 주인공의 이름마저 똑같은 상태입니다.
13년 겨울부터 제작이 준비되었다해도 저희보다 훨씬 늦고 저희는 극본만 올려진 게 아닌 정규 공연마저 끝마친 상태입니다.
이름정도야 똑같지 않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만 직업도 같으며 컨셉으로 잡힌 19,29,39살의 이야기 또한 똑같습니다.
대학생들이 모여 준비를 거듭하고 틀을 마련하던 중 이 사태로 인해 모든 준비가 멈춰있습니다.
창작뮤지컬의 입지도가 대중화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이렇게 그대로 베껴다 썼다는 것은 엄연히 잘못된 일입니다.
현재 방송중인 아홉수 소년
공연이 완료된 창작 뮤지컬 9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