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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다
게시물ID : gomin_252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0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17 16:14:03
오빠야가 시내 오랬죠
돈없다고 안간댔는데 시내 오라고했죠
오빠야가 그래도 괜찮다고 오라고 했죠
한시간반동안 이옷 저옷 여러옷 다입어가면서 고민 하고있는데
갑자기 뭐라고여 같이있던 언니가 오빠야 집에간다고 카톡이왔네여
moragoyo!!!
한시간반 쌩으로 날려서 허탈하고 속상해서 울고있는데 뭐라고여 뻥이라고요..

다신 전화걸지마요ㅡㅡ

여자가 남친만나러갈때 얼마나 많은준비를 하는지도 모르고 뻥구라나까고있고
안생겨요 해줄까요?? 화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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