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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x리너스 잠실x슬 점 점장님 우리 알바들 살려주세요( 유머x)
게시물ID : humorstory_2522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친절해보자
추천 : 4
조회수 : 8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9/17 16:49:44

게시판 취지에안맞는거 알고있기에 이렇게올리는것도 뻔뻔 하겠지만 ... 봐주세요 ㅜㅜ

저는 이점포에서 6개월동안 일한 아르바이트생입니다 .
솔직히 이점포는 매출만 하루에 3~4 백이넘는 아주 알짜배기 가게이지요.
그만큼 손님도 많고 , 일이 고되기도 하지요 
오유인들 생각으론 ,커피점알바가 뭐가 그리 힘드냐 , 아니면 뭐가 불만이길래 이러는거냐 하면서 궁금증 유발 되실껍니다. 사실 하루에 몇백, 어쩌면 천명 가까이 사람들을 대하면서, 다른 일보다는 안힘들겠지만, 
저희 나름의 고충이있어서 푸념 겸 실태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처음 들어갔을때는 점장이 바뀌기전이였습니다. 남자였고 , 좀까칠하지만 , 시급문제나 편가르고 그런부분에서는 별 문제를 만드시지않았습니다. 뭐 그분 이잘린이유는 위생부분에관하여서 좀 나태하여서 지금은 잘리고 새로이 점장이 왔습니다 (지금의 점장)

그분이 점장되기전 , 매니저 로 잠시 있을때, 저희에게 '내가 점장 하고 나면 너희들 편하게 하고 융화하면서 나도 열심히 일하는 점장 될께^^) 라면서 약속 하였습니다 .

네 믿었지요 

그런데 점장이 되자마자 , 자기가 같이 일했던 알바 들을 데리고 오더라고요. 그건 문제 가 아니였습니다.
이유는 알바인원도 별로 없었고요 그리고 친해질 기회니까 화목하겟네 라고 생각 했습니다 .

그건 한여름밤의 꿈에 지나지않았습니다 .
제가 마감조로 옮기고나서 , 마감같이 하는 친구들을 힘들게 하더군요 청소가 뭐 어쩌네 , 일이 느리다네뭐 어쩌네 

예 저희 가 일하는곳은 유동인구 뿐만이아니라 롯데마트 본사및 모든 롯데 계열사들이 붙어 있기에 일이느리면 주문이 미친듯이 밀리니 어쩔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저와 저와 친한 매니저 님과 정말 알바애들 안힘들게하려고 애들 다 보내놓고 저와 매니저님과 진짜 내 점포같이 하면서 새벽 2~3시까지 청소하고 합니다. 
아르바이트 친구들이 힘들면 일이 안돌아가고, 내 가좀더 힘들면 서로가 편해지니까요.

점장이 마감조일때 , 주문은 폭주했었읍니다 . 숙달됀 저는 상관없지만 신입인 친구들은 속도에 못 따라와서 주문이 밀리더라고요.

근데 점장. 사무실에서 뭐하는겁니까?

깔깔깔 웃어대면서 전화 통화 하더라고요 .

그러길 40분 넘게. 

갑작이나오더니 

왜이리 미친듯 밀린거냐고 손님앞에서 화를 내덥니다.

그건 아무 점장 이나하니까 ... 상관없었습니다 .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나갈수록 자기가 데려온 알바생들을 편의를 바주더군요 

저희는 4시간마다 30분 휴식입니다 . 저는 일을 8시간 하니까 1시간이겠지요

그런데 

8시간 하는 알바생 ( 점장편) 은 왜 

1시간 반이상을 합니까? 같이 밥먹고왔다고 하면 그게 다되는줄 아나? 

그리고 그알바생은 인타임조( 중간조)인데 중간에 주문 밀리면 음료 만들다말고 사무실가서 점장이랑 놀고 

나하고 매니저님은 시발 다리 후들후들 거리면서 하고있는데 장난하냐? 

그래도 저는 매니저 하고싶었으니까 . 매니저 한다고 예기도 드렸고 또한 인턴매니저로 하자고 하니까 

참았읍니다. 그런데 지난달에 사건이 터진거죠 

저희가 오더 컷이 10시반입니다 공식적으로 

그런데 그날은 사람들 너무 많았습니다 .그때 매출이 430좀 넘었지요 
그래서 매니저님과 저는 10시에 오더 컷 하자했습니다 알바 친구들 힘들어하는데 또 계속 받으면 마감 하려면 조히 12시 1시 넘으니까 그러면 버스못타니까 그리하자 했습니다 .

9월1일날 제가 인턴매니저로 하기로 한날이였습니다 .

근데 그날 별반응도 없고 좀 바쁘신거같은데 말꺼내면 좀 그럴까봐 매니저님께 한번 여쭈어볼수있겟냐고했지요
그런데 답은 "나 너에게 인턴 매니저 시킨적없는데?" 
아시발 .
그리고 하는말이" 너네 오더컷 한거 실망이다 가뜩이나 매출 떨어져서 사장님한테 욕먹는데 믿는도끼에 발등찍히네 " 

날믿었다고? 믿음을 줫어야 그런말을 해야지 

저 진짜 일 개같이 열심히했습니다 .
몸살 나면서까지 일하고 도저히 안돼면 빠지긴했습니다 

그것도 이틀.

제가 9월 말부로 그만둔다 했어요 

근데 그후로 점점 심해지더군요 

알바들을 갈구는게 

어느날 알바 애랑 예기를 하는데  점장이 이런 짓까지했답니다 

그친구 가일할때 그친구 어머님과 동생이 왔습니다 . 자기딸 일하는곳 이니 함 보고싶어서
근데 다른사람들은 그분들이 그냥 손님인줄 알았나보죠 . 그런데 
점장이 그친구한테 화를 내더라고 합니다 제대로 안 닦았다고 
그래서 그친구는 다시 또 닦았죠 (이친구는 진짜 착하고 성실해서 왠만한 일하면 깔끔히 합니다)
그러더니 "xx씨 내가 말을 두번해야겠어? 다시닦으라고 이래서 일제대로 하겠어?"
이친구 울먹였지만 참고 했습니다 .그걸 보는 어머니 화도 나겠죠 
그런데 또점장이 한마디 하더군요 " 안되겠다xx씨 나랑 장난해? 제대로 안닦냐고" 
그러자 어머님이 등장해서 "이거좀 치워주쇼 " 그러더니 점장 얼굴 싹 바뀌면서 " 제가 치워드리겠습니다 손님^^" 그리곤 "xx씨 이거치우세요" 

점장님 .
알바가 귀한줄 모르시나요? 
그냥 알바하는 친구들이라도 무시하지마십시오 점장님뿐만아니라 잠실캐슬점  SV , 사장님 까지도요
이들또한 꿈이있고 어쩌면 당신들 보다 능력있는 친구들입니다 .
정말 힘들게하면 노동부에 고발합니다. 급여관한거 


급여에관한거는 

요번에 노동부 에서 감사가 온다합니다 
저희가 시급이 기본 4500원입니다 주휴 없이.
주휴수당이란 일주일동안 잘 나오면 1일치의 수당을 받는 구조입니다 . 법적으로 당연히 받아야하는거죠

그래서 노동부감사가오니까 4320원에 주휴를 준다는겁니다. 사실 4500원 일때보다 2만원 더받긴합니다 .

그런데 4700원 받는 친구들이 태반인데 그친구들까지 4320원 으로 내린다는겁니다 9만원이 손실 이죠 

누가 하겠습니까?

그리고 반강제로 알바 친구들을 계약서를 쓰게합니다 . 노동부에서 오니까 안그럼 영업정지먹는다고 

뭣도모르는 친구들은 쓰죠 

그럼 4320원 받는거죠 


시발 

야간교통비도안주고 

같이 하는 매니저님 추석때 시골내려가야하는데 2일 쉰다고 짤라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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