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차를 주차했다가 봉변을당해 오유밖에 물어볼곳이 없어 글 올립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늘 아침에 경비실에 전화가 와서 확인해보니
사진과 같은 상황이 되있더군요.
차주가 와서 하는말이 아내가 주차하다가 일이 일어난거 같으니 견적내서 처리하자고 하였고,,
부인분이 와서 하는말은 본인이 주차를 하였는데 누가 차를 밀어서 우리차가 긁힌거라고 말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지금 처가에 들렸다가 이런 사고가 발생하였고 사고를 낸 분은 아파트 오랜 이웃사촌이라 제가
그상황에서 뭐라뭐라 말할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그 아주머니께서 집에 찾아오더니 차 페인트 묻은거 말고 옆에 운자국(?)까지 본인이 한거냐고 그것까지 물어줘야되냐고 말하더니 본인은 잘못한게 없고 주차한 차를 누가 밀어버려 이렇게 된것이니 확인을 다시 해보라 이렇게 말하더군요.. 속사포처럼 뱉은말에 저희는 그냥 CCTV확인하고 얘기하자고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아마 사진찍을걸 모르는것 같았구요..
아직 CCTV를 확인하지 않은 상태라 정말 주차를 잘못해서 차가 저리된건지..
cctv는 내일이나 확인이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님 아주머니 말처럼 주차를 한 차를 다른분이 밀어버려서 긁혀버린건지..
정확하게 확인을 할수가 없는상태입니다.
저는 지금 서울로 다시 올라가야 할 상황이라 이곳에 오래 있진 못합니다.
어떻게 처리를 하고 가야할지 몰라서 글올립니다.
CCTV는 내일아침에야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처가 이웃사촌이라고 해서 차주분이 견적내서 하고 연락달라고해서 좋게좋게 하려고했는데
아주머니가와서 자기들은 잘못없다고 모르쇠로 하니 기분이 별로 좋진안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