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비공감이 된 후론 논란이 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쓴 글이 도덕적이나 법적으로 또는 상식선에서 적합하다고 하더라고 상대방이 공감하지 못하면 비공감 달릴 수도 있는 겁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아니 그럼 그냥 보기만 하면 되지 비공감은 왜 누르냐 고 하실 수 있는데 오유 시스템 자체가 그렇습니다.

 비공감이 있는걸 어떻하겠어요.. 추천만 있는 커뮤니티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이런 커뮤니티 들은 보면 운영자들이나 관리자들의 노고가 상담히 심한게 사실입니다. 광고글이나 어그로글 기타 분란조장글 등은 전부다 운영자나 관리자들이 직접 삭제해야 되죠.. 

비공감 시스템이 오유에 자정작용에 도움이 많이 되는 만큼 양날의 검처럼 자신의 글에 비공감이 많이 달릴 수도 있는 겁니다.

물론 제글에도 비공감이 달릴 수 있겠지만 신경안씁니다. 비공감이 달릴걸 예상하고 쓴글이니까요..

메이플 글이나 기타 다른 글들을 쓰시는 분들도 요즘 게임토론 게시판 분위기 보면서 내글에 비공감이 몇개 정돈 달릴 수도 있겠다는 걸 알고 쓰실거에요 아마.. 

커뮤니티에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나의 이야기나 의견이 다른사람들에게 공감 받고 싶어서 올리는 것이 잖아요. 어떻게 보면 비공감이 달릴 수도 있는거에요 .. 그리고 커뮤니티 성향이란 것 자체가 게시판 내에서 한쪽 방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면 다른쪽 방향의 사람들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분들이 무슨 사회적 약자도 아니고 무조건 적으로 그분들의 글에 공감할수 는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

공감 받고 싶으면 그런 성향을 가진 커뮤니티를 찾아서 가야죠..

저도 스팀에 관련된 글은 나눔을 제외하고는 다른커뮤니티 3군데에서 활동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받기 어렵거나 사적인 이야기들은 그쪽 커뮤니티에다가 다씁니다. 

글을 쓰다보니 뒤죽박죽이네요 .. 어쨋든 싸우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