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3초때부터 짝사랑 한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중3때 그아잉가 번호를 줘서 문자하고 그랬었는데요 얘랑 문자하면 할수록 저를 좋아하는것같고 저도 좋아하고 해서 가을쯤 고백을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차였네요 최근에 친구말 들어보니 남친이 있었다고 하네요 쨋든 그아이는 그 사실을 숨기고 미안 하다고 하네요 그후로 반년후 연락을 아예 안하다가 제가 용기내서 친구로서 문자만 한다는 생각으로 문자를 보내고 그뒤로 다시 친하게 문자를 하다 다시한번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차였죠 ㅋㅋ 돌아 버릴뻔햇죠 정말 난 진짜 미친놈이구나 했습니다 그후로 그아이한테 단답으로 오면서 정말 잊으려고 애썼죠 그리고 고 1이 됬습니다 아는 친구에게 여자를 소개받고 그여자와 사귀고 얼마 안됬을때입니다 그여자랑 짝사랑한 아이가 저랑 다른고인데 방과후 동아리에 그 짝사랑한 아이가 왔습니다 친구가 이고등학교라서 잠깐 들렸다고 합니다 전 그냥 인사도 안하고 모른척 애썼습니다 그러다가 짝사랑하는아이가 친구랑같이 포스터를 그리는데 어쩌다보니 저도 도와주게 됬습니다 전 그냥 묵묵히 돕고있는데 먼저 말걸더군요 오랜만이라고 키 많이 컸다고 그리고 몇마디 하고 헤어진다음 집에서 먼저 카톡이 오더군요 그때부터죠 잊어서 겨우겨우 없애버린 그 감정이 살아난게 그때부터 지금 여친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카톡도 엄청 늦게 보내구요 근데 이 아이는 그 이후로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 혼자 며칠내내 끙끙 거리며 고민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지 다시 붙잡을까 아니 그냥 이대로 살아야하나 전 결국 다시 짝사랑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졌죠 그런데 헤어져서 뭐할까요 너 땜에 헤어졌어라는 한마디 못하고 결국 아무 연락 못하고 끝내 버렸네요 그리고 여친이었던 애한테 모든 사실 얘기 하고 헤어졌거든요 그애 잊으려고 헤어졌다구요 그랬더니 지 친구들한테 말했는지 욕좀 먹었네요 절친애들한테도 말햇더니 욕좀 퍼먹구요 그런데도 괜찮았습니다 그 아이에겐 미안하지만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또 세월이 흘러 현재입니다 몇주전 부터 옛날에 알던 여자애와 카톡을 하게됬고 그아이와 카톡을 하면서 생활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전 이 여자랑 사귈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이 아이가 확 좋아지더라구요 제가 딱 아 고백해볼까 라는 생각을 한 그날 당일 짝사랑한여자아이에게 카톡이오네요 미치겟습니다 지금은 단답도 안하고 저랑 잘 카톡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기 고민도 털어 놓고 그러는데 정말 혼란스럽네요 욕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좋아하고 소중한사람입니다 딱히 해답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응원이나 격려가 필요하네요 감사합니다 문법도 다틀릴텐데 읽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