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여자사람입니다 짝사랑 시작했어요 한달 두달동안 힐끔힐끔 쳐다만 보고 좋아하다 지난 11월초 처음 말해보고 인사만하가 12월 초 과제 핑계로 전화번호도 얻었어요 ㅠㅠ 진짜 심장이 너무 뛰고 얼굴이 눈물이 막 날것같이 긴장하고선 전화번호 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뒤로 인사는 잘 하는데 다른말을 못시키겠다요 ㅠㅠㅠ 아 진짜 미치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인사만 하고도 제 심장이 너무 뛰는데 그래서요 ㅠㅠㅠ 나 다른사람들하곤 말도 잘하고 잘지내고 안부도 묻는데 곧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