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맥북을 쓰고 있지만 간혹 맥북 유저중에 맥에 대한 애착을 넘어 부심을 부리는 분들이 더러 있더라고요 맥북에 대한 부심이라는게 일반인들은 맥북을 구입하면 안된다 간지로 맥북을 구입하는것은 허세다 맥북은 일반인이 아닌 전문가들이 사용해야한다 카페에서 맥북으로 허세부리는 것 꼴보기 싫다 이런 늬앙스인데... 물론 맥북으로 지나친 허세를 부리는 것도 꼴보기 싫지만 마냥 맥북으로 대단한 작업을 해야만 빛을 발한다느니 그런 "부심" 다분하게 보이는 글도 별로인 것 같아요 일례로 맥북에어 12인치가 소개됐을때 애플 로고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스펙에 대한 카페분들 대부분의 의견이 허세용으로 사는 사람이 없어 다행이다 였거든요 솔직히 허세용으로 사면 어떻나요? 브랜드 충성심은 좋지만 브랜드에 대한 깊은 사명감이 있는 것처럼 남을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잖아요 미국에서만 해도 그냥 학생들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편하게 맥북 쓰는데 유독 한국에서만 맥북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쓰면 안된다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더러 있어요 맥북 카페에서도 보이고 간혹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맥북 리뷰 댓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글에 맥북이 편하다는 댓글 올렸다가 컴퓨터로 뭐 쓰시는 게 없는 분이시니 편하겠지요 라는 답댓글을 보고 어이 없어서 글 남겨봅니다 문제가 있다면 지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