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 서정주 하면 무엇이 생각 나시나요? 친일파, 기회주의자, 다까끼 마사오...등등 비슷한 인물과 그의 친일 행적이 떠올라야 합니다 그러나 검색을 해보면 그의 대표 시는 친일 시가 아닌 그 후에 쓴 전문가들이 흔히 말하는 "민족적이며 서정적인 한국적인 정서로...."쓴 시들이 나옵니다 정작 "반민족적인 열도적, 선동적인 정서로" 쓰여진 시들이 별로 나오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다쓰시로 시즈오는 친일 반 민족 행위자 명단에 포함되어있고 창씨개명 운동에 동참, 황국신민화운동에 참여한 친일파입니다. 절대로! 나라 팔아 먹는데 동조한 사람이 글을 잘 쓴다고 칭송받고 우대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심지어 광복 후에 친일에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일제가 그렇게 허망하게 무너질 줄은 몰랐다. 적어도 100년은 갈 줄 알았다." 여기까지가 친일 내용입니다. 다음부터는 더 암발생율이 높아지니까 노인,아재,아지매들은 피해가세요~~(어린이들은 봐야함 꼭!!!) 다쓰시로 시즈오는 광복 후에도 많은 제자들을 양성했습니다.(그리고 그 제자들 왈... 작가는 작품으로만 평가되야 한다. 그가 했던 친일 행적과는 별개로 해야한다. 라는 개소리를 전파) 또 기회주의자 답게 정치쪽을 파고들려 했습니다.(ㄷㄲㄲ ㅁㅅㅇ처럼) 그는 이승만 때 이승만의 전기를 쓰며 새로운 삶에 대한 용기를 얻고 권력도 얻었습니다. 그가 쫓겨난 후에 같은 처지인 ㄷㄲㄲ... 아.. 아니 박정희와 만남을 가지지만 비슷한 녀석이라서 싫었나봅니다 그는 박목월에게 밀려버렸지만 절대로 국가 웬수 찬양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웬수 오타아님) 제가 가장 싫어하는 개통령인 그세끼 입니다. 다쓰시로 시즈오는 광주 민주화 항쟁을 매도하고 그의 미소와 생일을 축하하는 찬양시를 썼으며 민중문학을 빨갱이라고 몰아 세웠습니다. 마치 오늘날 앲들의 조상 격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삼엽충?)의 문학관과 묘지가 한국에 있는 것이 의아하고 화가 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