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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자는데 중계업자가 집에 막 들어와서 맨붕....
게시물ID : menbung_25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악몽꾼아이
추천 : 10
조회수 : 1334회
댓글수 : 58개
등록시간 : 2015/11/09 20:38:28
일요일 늦잠잘수있는 주말이라 친구들과 밤새놀다 잘 자고 있는데  아침 10시쯤 갑자기 우리집 문여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렸습니다
자다가 소리에 놀라서 팬티만 입고 일어났는데 중계업자와 집보러온 아줌마 3명이 우르르 집으로 들어오고 집주인 할아버지는 현관에 서있었습니다.
(계약이 1월10일까지라 몇일전에 계약끝나면 나가겠다말했는데 두달이나 남았는데 벌써 집을보러오내요. 연락도없이)
사람들이 들어오니깐 급하게 바지 막 입고 있는데 아줌마들이랑 중계업자 집 막 둘러보면서 중계업자가 집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아줌마들 서로 가구어디에둘지 서로 막 상의합니다.
그때 중계업자는 제가 구입해서 가지고온 냉장고와 세탁기를 보여주며 기본옵션으로 이런것도있다고 아줌마들한테 설명합니다.
그리고 아줌마들한테 언제 입주하실거죠 하고 물어보는데 아줌마들 12월5일날 온다고 말하며 계속 집을봅니다.
저는 그거듣고 더맨붕...
저는 뻥져서 중계업자한테 전화도 없이 일요일 아침부터 남의집에 막들어오고 뭐하는거냐고하는데 듣지도 않고 언재 나가요? 하고 물어봅니다.
저 계약끝날때까지 있을거라고하니깐 계약 언제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계약 1월10일이니깐 그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하자 중계업자가 '한두달 미리 나가도 되자나? 12월5일까지 집빼주지? 미리이사가~'하는데 내쫒고 싶더군요.
여기서 더 빡쳤지만 잘 참고 집도 아직 안알아봤으니깐 1월에 다시오세요~ 하고 내보냈습니다.
처음 계약했던집인데 중계업자 원래 이렇게 막무가내인가요....
주인할아버지한테는 다음에는 전화좀 미리 달라고말했는데 집에 없는줄 알았다고합니다.
집에없으면 남의집에 막 들어와도 되는건지... 몇일전에 저 출근했을때도 왔다 갔다는거 알고 더 빡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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