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7살 딸이 티니핑에 빠져있어요

그래서 장난감 몇개 사주었는데...

그래도 밖에서 파는것도 좋지만

뭐라도 한번 만들어주자! 하고서는

유튜브 보고 어설프게 따라해봤습니다. 

 

 

ㅋㅋㅋ 

따님이 손수 메뉴 버튼도 만들어 주셨네요.

 

그리고 따님이 손수 만드신 티니핑들

 

어휴 많이도 만들었네요.

제눈에는 피카소가 다녀간듯 합니다. 

그냥 두면 나중에 다 찢어질것 같아서

하나하나 투명테이프로 코팅해줬어요.

(얼마전에 알았어요...코팅기 없이 직접 붙일 수 있는 코팅지가 따로 있다는것을...ㅠㅠ)

 

그리고 따님 그림 그릴때 저도 옆에서 하나둘씩 만들다 보니...

 

 

벌써 이만큼이나 만들게 되었네요.

어릴때 공부하기 싫어서 교과서에 낙서하던 경험으로

열심이 그려봤습니다. 

쉽지 않네요....

 

그런데....

시즌2라니...ㅠㅠ

 

벌써부터 보석핑이니 뭐니 만들어 달라고 어찌나 이야기를 하는지...

지금도 옆에서 제가 알지도 못하는 티니핑들 이야기 하면서

그 친구는 어떤 친구인지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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