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레인보우 - Kiss
오늘은 간단하게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김치찌개를 만들어볼게요!!
추석내내 기름진 음식들을
야무지게 드셨으닝~
김치찌개로 개운하게
해장(?)합시다앙!!!!!!!!!!!!!
자, 어서어서
시작해볼게요옷!
우선
가장 중요한 김치,
김치국물, 돼지고기(목살), 두부
마늘다진것, 양파, 파,
고추, 올리브유(식용유), 소금
을 준비해주세용!
가장 먼저
김치와 올리브유를 넣고~
쓱싹쓱싹!
볶아줍니당!
어느정도 볶아졌다 싶으면
(=냄새가 좋으면~)
마늘을 함께 넣어주고용
그 다음
돼지고기도 투하!!!!!!
그리곤 또 얄심히
슥삭슥삭!
볶아주떼염~
달달달
잘 볶아졌다면!
김치국물과!
물을 넣고~
(물은 조금입니다! 싱거워져염!!!!)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아참!!
깜박한 양파도 투하!!
그리고 시작된
두부를 향한 집중력의 향연.
슥~슥!
열맞춰 자른 두부들을
잘~ 떠서
찌게안으로!!!!!!!!!!!!!!
넣어야!!!!!!!!!!!!!!
빠밤 빰 빠밤 빰 빠바밤 빰빠바밤
도마까지 세로로 돌리면서
샤샤샥 집중한 결과!!!
안전하게
냄비안으로 안착~
그 위에
파송송~ 고추송송~
보글보글보글
끓이다가~
슬쩍 떠서 맛보시고
부족한 맛이 있으시다면
소금 친구들을 이용하세용!
사실 김치에는 양념들로
간이 베어있기때문에
굳이 넣을 필요는 없지만
집집마다 김치맛은 다르니까
맛보시고 여부를 결정하시면돼용~
넣으실 때는
사이드쪽에서 숟가락을 깊숙히 넣고
냄비 밑부분을 동그랗게 져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간을 맞출 수 있답니다!
어맛!
벌써 온집안에서
맛있는 김치찌개 향기가!!!!!!!!!!!
폴폴~
슬쩍 떠서 맛보니
오예 굿!!
꺄아!!!!!!!!
어느새
(긴장감 없이ㅋㅋㅋㅋ)
김치찌개가 완성되었네요!!!!!!!!
두근두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탁으로 넘어온
김치찌개님은
따끈한 밥님과 만나게 됩니다.
우선!!!!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부터
호로~록!!!
크아~~~~~~좋구나~~~~~
현실은-> 어버버버 뜨거웡
또 한번
샤샥 퍼서~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이요,
무릉도원이니라.
아빠와
사이좋게 두그릇씩 뚝딱!
해치웠다는 후문.
좋구나아~
-
얼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