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 완전 잘못 잡고 있어요. 당신들.
문제는 IS 처형 패러디냐 아니냐, 그게 사실이냐 아니냐의 진위 여부 자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미 세계 정세에 대하여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저런 장난식의 행동 자체가 아주 역겹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당신들이 IS에 관심없고, 거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며, 그게 영화 패러디로 보이냐 안보이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미 그런 걸 알고 있는 사람들 눈에는 상당히 불쾌하고 역겹게 보인다는 거라고요.
그렇다고 무슨 스윙스든, 거지보이, 씨잼이 죽일 새끼들이다!!!이런거 까진 아니고 와 저런 별 이상하고 희안한 새끼들이 있네 정도라는 거죠.
'오해다, 사과한다.' 의 공문은 잘 받았지만 별 이상한 놈이구나. 라는 생각은 떨쳐낼 수 없는 것이 일 전에 최진실 사건도 그렇고 별 희안한 짓을 하던 놈이니 진정성이 떨어져 보이는 수준입니다.
거기에 무슨 씹선비에 엄숙주의..ㅋㅋ말이 안나오네요.
추석음식과 세월호 단식을 빗대질 않나.
누구는 FPS 게임을 비교하네요.
스윙스가 싫으면 싫다고 하라니, 아니 무슨 그게 초딩적인 논리 전개입니까. 그래놓고 씹선비질 그만하라니..한숨만나오네요.
댁들이 무지하고 논리적 전개력과 설득력이 제로인 상황에서 비판적인 내용에 어느 정도 수긍할 줄도 알아야죠.
애초에 윤리적이고, 논리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비유를 하려니까 이상한 비유에 이상한 논리만 나오는 것이에요.
오유는 어쩌니, 저쩌니, 씹선비니 어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