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가 저에게 설명하기를, 형님(센터장인지 지점장인지 팀장인지 모르겠지만 친구를 리크루딩한 뒤 호형호제 하는거 같습니다.)이 보험판매가 아니라 사장님들을 관리하면 되고, 합법이며, 월 700 이상을 약속했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접대를 위한 골프 및 주식정보를 배우라고 시켰다고..
성과급이냐 물었더니 아니랍니다. 고정급이래요. 참으로 말이 안되는 소리인지라 게속 친구에게 캐물었더니, 형님이 월 700이라고 지인들에게 말하라고 했다는 겁니다. (아마 성과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석연찮은점은 영업을 해야 된다고 차를 회사에서 사주고 명의를 그 친구에게로 준다고 약속한 것.(유지비도 그 친구가 부담한다는 조건으로.) 그 친구의 통신비 카드빚도 형님이 내줬다는 것.(현금으로 직접 줬다는 군요.) 아마도 입사미팅인것으로 추정되는 미팅에 그 형님의 부하직원이 자기도 형님을 믿고 따랐더니 인생이 달라졌니 어쩌니 하면서 온몸에 두른 명품 및 외제차, 계좌 등을 보여준것.(이 이야기를 들을때 다단계 피라미드가 생각났고, 의구심이 더 생겼습니다.)
그 밖에 무슨 사업을 하고 싶다 하면 해당 업종 회사에 지분이 있는 분들과 연락해 회삿돈으로 사업장을 차려준다나 뭐라나 하는데 아무리 봐도 정상적이라 할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