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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화 안내고 좋은엄마고 싶아요
게시물ID : baby_250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감성
추천 : 3
조회수 : 2290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21/07/05 12:49:51
궁굼해서 그러는거 알지만 화가나요..말은 다 알아듣기하는거 같은데..호기심때문인지..엄마따라다니고 싶어선지..ㅜㅜ
이유식 중기부터는 사먹여서 음식을 안했는데
유아식시작하고부터는 밥해먹이느라 주방에 있는시간이 엄청 늘었는데 자기 안 봐준다고 다리 븥잡고울고ㅠㅠ냉장고만 열어도 뛰어와서 장난치고 그래서 일이 진행이 안되니까 또 화내고..
남편은 일찍나가서 늦게오는데 그전에 집안일이랑 아기 케어하고 싶아서 하는거라 ㅠㅠ아빠올때꺼진 아기만 볼 수도 없어요..

그리고 아기가 이빠올때까지.안자고 기다리는데
아빠도 아기씻기고 피곤해서 씻고 방에 들오가서 눕는데 제가 혼자 재워야하는데요
아기가 또 울고 떼쓰고 안잔다고 한두시간을 난리를쳐서 화내서 엉덩이랑 이마를 때렸더니..
아빠가 엄청화내고..아기가 뭘아냐고..
저도 알죠 아기인거..근데.저도 모르게 자꾸그래요
자다가 새벽에 깨서 엉엉 두시간을 아기가 우니까 또 짜증나서 달래다가 화내고ㅠㅜㅜ
아기 보느라 글도 엉망진창이고..뭐라썻는지 모르갰네요..아기에게 화안내고 너그럽고 다정한 엄마가 되고싶어요..
이러다 남푠이 저한테ㅜ질려서 저 싫다고하면어쩌죠.
저는 저희아가랑 남푠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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