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art_25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직뛰고싶다
추천 : 0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26 07:18:01
어미는 감기에 걸려
시름시름 앓으며 빙글빙글 돈다
자꾸만, 자꾸만 차가운 몸을
한폭의 구름으로 덮어본다
제 몸을 자꾸만 갉아먹는
수십억의 아들딸들은
그래도 춥다며 아우성.
행여나 자식들 추울까
하얀 이불로 자식들을 덮는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