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은 당사자들 혹은 다른 관계자들(구단 관계자, 야구선수, 팬들까지)의 맘속 찜찜함?만 남아있을겁니다.
두 사건 모두 실질적으로 결과가 바뀌는건 없어요. 이용훈 사건은 이후로 좀 더 심판들이 스핏볼에 대해서 관찰할거같고, 홈런 관련은 변화가 없겠죠.
두 사건 모두 시합중에 심판이 어떻게 할 수 있는거지 경기가 끝나면 그걸로 끝이에요.. 이용훈 관련건은 동영상 증거가 아무리 많아도 물어뜯기 전이랑 후의 공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한 증거가 없죠(현장에서 잡혀야 한다는 말). 이게 있으면 진짜 어떻게 징계를 내릴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심증만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