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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40k, 브금] 설정글입니다. 행성학살무기들...
게시물ID : gametalk_250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아과
추천 : 14
조회수 : 705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4/17 15: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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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욤. 게임게시판은 참으로 오랜만이근여. 별탈무탈 잘지내셨는징 궁금합니다.

여태 계속 장게에서만 놀다가...간만에 겜게로 왔슴미당

오늘은 많은 게임, 영화등의 SF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강력한 대량 학살무기. 그중에서도 

워해머40k에 등장하는 강력하고도 독특한(8~90년대 당시로선) 설정의 행성 파괴무기를 이야기 해보도록 하져 

워해머시리즈는 4만년후의 오직 전쟁밖에 없는 암울한 미래상을 담은 에픽 이야기로 

설정 자체가 매우 디스토피아적이라 이쪽에선 타매체보다 묵시록급 무기들이 많이 등장하고 

썰려나가는 불쌍한 별들이 매우 많습니다. 오늘도 한줌의 재가 될 여러 행성들을 위해 묵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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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류제국 아스트라 밀리타룸 소속. 카디아 제 8연대)


워해머 세계관의 주인공 진영인 인류제국은 언제나 워프우주의 악마와 이단, 별에별 희안한 무기들을

가지고 호시탐탐 인류를 노리고 있는 외계종들의 침공에 매일매일 발등에 불떨어진것 마냥 히스테리를

부리는 종족입니다. 타매체완 달리 워햄의 인류는 이미 만년전에 전 은하계를 제패했을 정도로

강력한 종족입니다. 매우 호전적인 인류는 우리은하의 대부분의 외계종들을 멸종시켰으며 당연히

그에 걸맞는 엄청난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논 인류보다 아득히 오래된 문명도 존재하고

따라서 인류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종족도 많습니다...걔들은 못쥬김 ㅠㅠ

대표적으로 네크론과 엘다가 있습니다. 그리고 초자연적 존재들인 악마들, 신들 역시

인류 입장에선 매우 골칫거리에 위험한 적이니 만큼 강력한 무기들을 개발 할수 밖에 없었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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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악신 중 변화의 신 젠취의 노예. 대악마 카이로스 페이트위버.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인 로드 오브 체인지들중 단연톱)



제국은 사실 그 어떠한 적보다도, 인류의 멸종이 아니라 타락 시키기 위해 계속 작업거는 악마들이야말로

가장 증오해야할 가까운적이며 따라서 여차하면 행성까지 박살낼 정도의 강력한 무기수단들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국은 식민지화한 행성이 상상을 아득히 초월할 정도로 무수히 많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거의 은하계 전체가 인류의 영역이니 인류제국 소속의 행성들이 죄없는 거주민과 함께

순식간에 증발하는 경우는 꽤 많습니다. 하지만 제국 입장에서의 이런식의 행성파괴는 매우 심사숙고한 결정이며

될수 있는 한 많은 민간인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은 합니다. 제국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참하게도 단 한명의 이단 사이커가 자칫 워프 차원을 열어서 행성 자체가 타락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수십억 희생자를 내서라도 반드시 그 이단을 축출해내야 합니다. 하지만 손을 쓰기 이미 늦었을때 바로

특단의 조치를 내리게 되는데 이런 최후의 수단을 익스터미나투스라고 합니다.(줄여서 E) 

만약 E시키지 않고 그대로 놔둔다면 마치 전염병처럼 그 타락은 다른 행성으로 번질 우려가 굉장히 높고

워프 폭풍을 일으켜 무수한 악마군단이 나타날수 있으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행성이 적의 손에 넘어가는니 박살내버리고 만다...뭐 그런거져.

익스터미나투스도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영상하나 ㅋ







바이러스 - 매우 치명적인 생물병기로 행성에 머물고 있는 모든 생명체를 죽인후 그 시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인화성 가스가 행성 표면을 싸그리 태웁니다. 대표적인 행성이 바로 그 유명한 탈란.
           한때 풍요로웠던 행성이 바이러스 폭탄에 사막형 행성이 되었습니다. 데스월드.
           현재 탈란 연대가 주둔중입니다.



무차별 궤도폭격 - 먼저 전 행성 대기권에 어마어마한 양의 함대들이 각각 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일제히 포문을 열고
                  괴랄한 레이져 포를 비롯하여 온갖 무기들을 피아 구분없이 마구 퍼붓습니다. 비유하자면...원피스의 버스터콜. 
                  다만 여기는 규모가 행성단위입니다.




대기 소각 어뢰 - 토피도 한발이 대기권에 들어서면 폭발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그 행성의 모든 산소는 순식간에
                 소각되면서 화염을 일으킵니다. 산소농도가 높은 행성일수록 효과는 극대화됩니다.



사이클론 어뢰 - 위의 대기 소각 어뢰와 거의 동일합니다. 하지만 뿜어져 나오는 화염의 양은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행성이 타들어가면서 뿜어내는 빛은 성계외곽에서 육안으로 식별 가능합니다.



2단계 어뢰 - 두단계로 거쳐서 폭발하는 어뢰인데 1단계는 행성 표면에 떨어진 직후 폭탄 안에 들어있는 멜타장약이
             지각을 통째로 순식간에 녹여버리면서 행성 내부 외핵까지 도달시킵니다. 그리고 외핵과 함께 펑.
             단점은 이렇게 된 행성은 다시 점령 할 수.....다른 공격들은 초토화된 행성도 쓸만한 행성이면
             다시 테라포밍한 후 쓰면 되는데 이건...내부 멘틀이 지각과 위치바꿈 시전 한거랑 동일한 효과라...

이거 말고도 무궁무진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제 다른 종족들. 카오스.티라니드, 엘다,  네크론만 간단히 이야기하도록 하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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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돈의 기함. 플래닛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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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쵸즌. 4대신의 가호를 모두 받은자. 블랙 리젼의 수장 에제카일 병바ㄷ...아바돈)


카오스 측엔...만년전 호루스의 대반역으로 인류제국을 배신하고 4대 악신에 투신한 이단의 후예들 중, 현 모든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수장이자 데몬프린스로 변한 프라이마크들까지 무릎꿇린 에버쵸즌, 에제카일 아바돈(병바돈)의 기함인 

플래닛 킬러가 있습니다. 워해머 세계관에서 일단 정상적인-_- 범주의 함선 중에선 가장 강력한 전함입니다.

플래닛 킬러의 거대한 주포인 아마겟돈 캐논은 순식간에 행성을 대륙만한 구멍을 뚫어 버리는 꽤 대단한 전함입니다.

아바돈은 플레닛 킬러를 동원해 카디안 게이트를 뚫으려 했지만...제국 프라모델을 팔아먹어야 하는 게임스 워크샵의

농간-_-에 빗나가버리고 애꿎은 행성 세개만 날리는 추태에 모자라 느린속도 떄문에 시커멓게 몰려드는

제국 함선에 다구리 맞고 장렬히 최후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허무하게 파괴된 것 치고 위력은 정말 충공꺵.

단 한발로 행성 두개를 뚫어버리고 하나는 빗나가서 빈사상태로 만든 어마어마한 무기입니다. 이때 희생된 인간은...

자기가 죽은지도 모를듯..여담으로 13차 블랙 크루세이드 캠페인때 카오스 유저들이 인류제국 상대로 연전연승,

카디아 성계까지 뚫은 적이 있는데..급 당황한 게임스 워크샵 측이 함만 봐달라 해서(돈을 줬다는 얘기도...)

무마 시킨적이 있습니다. 제국이 망하면 워해머도 망테크..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마지막 승리는 인류제국입니다-_-

13차 검은 성전때 이후로 완전 쫄아버린 게임스 워크샵은 여태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하지 않고 작가들을

이용해서 스토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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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rm...)

워해머 세계관에서 민폐 갑중갑 티라니드는 유명한 pc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저그의 원조격 종족입니다. 벌레인지 파충류인지

구분안가는 외모, 가늠할수 없는 엄청난 숫자. 초월체가 모든 개체를 통제한다는 개념. 원조는 티라니드입니다.

그리고 티라니드의 원조는 스타쉽 트루퍼스의 버그..

다만 현 티라니드의 외모는 반대로 스타크래프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이전의 티라니드 외모는...더 혐오스럽...

어쩄든 티라니드는 행성 포식자라는 칭호 답게 성계 전체를 먹어치웁니다. 외부 은하에서 전 종족을 상대로 침공한

이 거대한 외계괴수 무리들은 오직 단 하나의 목적만이 정신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먹어치움. 정체를 알수 없는

심연에서 꿈틀대는 거대한 굶주림으로 이 벌레새키들은 주변 모든 것들을 싸그리 먹어치웁니다.

티라니드가 침공하는 순서는 간단하게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 침공은 익스터미나투스와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정말이지 거대하고 무수한 생체 함대가 행성 전역을 둘러쌉니다. 하이브 마인드의 엄청나게 강력한 사이킥이

모든 통신을 두절시키고 행성의 거주하고 있는 생명체의 정신을 모조리 붕괴시킵니다. 

그러면 거대한 생체 함선 뱃속에서 정말이지 끝이 없을 정도로 무수한 괴수 하위체들이 내려와서 행성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을

말살합니다. 그리고 매우 작은 개체인 리퍼스웜은 고깃덩이가 된 모든 생명체를 먹어치우고 용해웅덩이에 들어가 

자살합니다. 티라니드의 살아 있는 건축물들은 땅의 양분을 모조리 흡수 합니다. 대기권에 있던 생체 함섬들이

내려와 용해웅덩이의(이쯤되면 웅덩이가 아니지...바다지..) 액화된 유기물을 모조리 빨아댕깁니다.

덩달아 대기도 흡수하는데...대기가 없어져서 부글부글 끓는 바다도 모조리 흡수 합니다. 이제 그 행성은

데스월드가 됩니다. 먹을게 없어진 티라니드는 다음 행성으로 갑니다. 제국측은 연락 두절된 한 행성이

이상해서 조사관을 파견해보지만 이미 늦었습니다...먹어치움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종족,,

다만 악마는...그 실체가 현실우주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먹을수 업엉 ㅠㅠ 

따라서 티라니드도 악마들을 먹잇감으로 보지 않고 경쟁자로 봅니다. 네크론도 육신이 금속이기 떄문에 경쟁자..

이상 우주에 동맹이라곤 하나도 없는 티라니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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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월드 울쑤웨의 수장. 엘드라드 울쓰란. - 인간들이 우리의 고통을 어찌 알겠는가? 우리는 너희 조상이 바다를 기어 다닐 때부터 탄식의 노래를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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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어떤 파시어. 투구벗음)



엘다는 인간이 지구상에 나타나고 자시고도 할꺼 없이.. 지구생명체가 박테리아 시절부터 전 우주를 호령했던

강력한 종족입니다. 엄청난 과학력은 말할거도 없고 종족 전체가 사이커. 초능력자입니다. 외모는 그냥 엘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명 뾰족귀로 불리는데 현재는 망해가는 종족입니다. 엄청난 오만과 독선, 그리고 쾌락컬트에 미쳐서

4대 악신 중 하나인 탐욕의 슬라네쉬를 태어나게끔 했던 장본인 종족. 슬라네쉬가 태어날때 내질럿던 비명으로

거의 대다수의 엘다가 죽었습니다. 그때부터 현재까지 주욱 망테크라고는 하나 도저히 망해가는 종족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함을 선보입니다.그러니 당연히 행성파괴무기는 존재하겠져. 바로 블랙스톤 포트리스.

Blackstone_FortressActivated.jpg


하지만 엘다는 급속도로 쇠퇴하는 중이라서 많은 수의 블랙스톤 포트리스가 버려지거나 파괴됬고

결국 3척이 카오스측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인류제국도 한척 나포해서 행성방위용도로 개조해 잘써먹고 있습니다.

(다만 제국은 이걸 어떻게 써먹는 물건인지 몰라 그냥 자기내들 함포만 덕지덕지 붙혀놓고 사용중-_-)

위력은..주포인 이마테리움 캐논은 물리적 차원을 초월해 공간 자체를 찢어발깁니다. 

고딕 전쟁중 타란티스 성계에 발포된적이 있는데

한달 동안 행성 두개가 끓어오르면서 녹아버렸고 곧 신성이 되어 성계 전체와 함께 대폭발을 일으켰습니다.

블랙스톤 포트리스는 원래 신을 죽이기 위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엘다의 대장장이신 바울이 네크론과 싸우려는

전쟁신 케인에게 전해주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총 108척이 건조 되었는데 그래서 바울의 108개의 검이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별의 신 크탄에게 좀 밀리는 감이 없진 않은데 결국 크탄들중 최강의 존재였던 마그라드로스. 

일명 보이드 드래곤에게 대부분 파괴됩니다. 대 크탄 전용인 108검도 보이드 드래곤에겐 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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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rm2.....)

네크론은 워해머 세계관에서 거의 신에 필적할 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먼치킨이었지만 밸런스패치로 좀 많이

약해졌습니다. 종족 컨셉은 언데드. 죽여도 죽여도 리애니메이트 프로토콜로 다시 일어나 싸웁니다. 

워해머 판타지에 등장하는 툼 킹의 우주버전이 네크론입니다.

네크론은 우주가 생겨난 이래 최초로 등장했던 종족중 하나입니다. 한때 이들은 육체를 가진 종족이었으나

크탄의 꾀임에 넘어가 모든 영혼을 속박당하고 기계육신으로 크탄의 종이 될 운명이었습니다. 당시 네크론은

올드 원이라고 불리던 정체불명의 종족과 전쟁중이었으나 심히 밀리기 시작하자 궁지로 몰린 네크론이

크탄과 계약을 맺어 버린겁니다. 불시에 육신을 잃은 네크론은 크탄과 함께 올드 원과 다시금 전쟁을 치루고

승리를 했지만..네크론의 모든 영혼은 크탄들에게 종속이 되어 버렸으며 이에 분노한 침묵의 왕 자렉은

남아 있는 모든 힘을 끌어모아 방심한 크탄을 분쇄하는데 성공합니다. 현실우주에서 절대적인 존재였던 크탄들을

죽이는 것은 불가능했고 엄청난 에너지로 크탄의 육신을 무수한 조각으로 만들어 초차원 봉인장치인 테저렉트 볼트에

봉인시켜 버립니다. 이는 후에 강력한 전쟁도구로 사용되어 집니다. 비록 조각조각 났지만 이 신의 파편은

전장에서 정말이지 엄청난 위력을 발휘 합니다. 뭐.. 후의 일이죠. 크탄을 쓰러뜨리는데 모든 힘을 소비한 네크론은

떠오르는 샛별 엘다를 뒤로한채 잠을 잡니다. 그리고 6억년후 드디어 동면에서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하나의 툼월드가 깨어나면 곧이어 거기에 영향을 받은 다른 툼월드도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만약 이들이

모두 깨어난다면 인류 뿐 아니라 우주 모든 종족에게 대재앙이 될건 분명하져.

알려진 네크론의 기술력중 가장 강력한것은 성계 전체를 홀로그램화 시켜서 특정 부분을 손으로 쥔다거나

손가락을 휘저으면 실제 성계가 그에 맞춰 변형되어 버리는 무서운 기술이 있었습니다. 손가락 하나로

성단을 가루로 만드는것도 가능 할 정도. 하지만 더 이상 뭔가 건드렸다가 인과율이 근본 부터 박살날 경우

돌이킬수 없는 일이 발생할지도 몰라서 봉인해버렸다고 하는데...아무리 봐도 게임스 워크샵의 농간..밸런스 패치.

이것 말고도 자그마한 수정 첨탑에 빛을 이용해 돋보기화 시켜 초장거리에 있는 특정별을 말그대로 구워버리는

무기도 있고 안티 스테이시스 필드라고 행성 전체를 결계화 시켜 악마건 뭐건 간에 현실우주차원에서 추방해버리는

장치도 있습니다. 그리고 네크론이 운용한는 가장큰 함선들을 툼 월드라고 하는데 어지간한 행성 크기 쌈싸먹을

크기의 우주선입니다. 문제는 순수 엔진속력으로 웜홀 통과하는 것과 다를바 없는 속도로 이동하는데...

여기에 영향을 받은 행성은 공전 궤도가 뒤틀리고 시공간 역행현상까지 일어납니다.

이정도면 과학기술이라기 보단 마법에 가깝죠. 특히 저 홀로그램 우주는 진짜 가공할 무기입니다.

네크론 사우테크 왕조의 군주인 이모테크가 제국 블랙템플러 하이 마샬에게 만년동안 우주 재패했다면서

보여줄게 이만큼 없냐 보기 안쓰러울 정도라는 식으로 말한적이 있는데...얘들도 자만 쩌는 종족..

물론 그에 걸맞긴 하지만여. 



Imotekh_the_Stormlord.jpg
(폭풍군주 이모텍. 제국을 불바다로 만들고 있는 네크론 크로와상-_- 전투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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