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나오는 여자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성형 엄청 한다며?

쌍꺼풀 수술은 수술로 치지도 않는다며??

보톡스 같은 거 얼굴에 뭐 하는 시술도 엄청나게 한다며??

박피 이런 것도 한다며??????????????????????????????????













"첫째로, 100%는 절대 아니다. 그래 물론 치료성향을 띤 성형을 포함해
넉넉 잡아 30%는 넘을 거다. 그게 왜 궁금한건데?"

"몇 가지 통계 자료를 보면 한국의 성형율이 세계 1위라고 해서."

"별 대수롭지 않은 통계 자료 한 두 개만 가지고 믿는 것도 웃기긴 하지만
그래 그게 사실이라고 치자, 지금보다 나아지기 위해서 니가 하고 있는 것들을 생각해 봐라. 
성형 또한 그 중의 하나일 뿐이다.
네가 가끔씩 하는 말을 예로 들어보자. 네 나라의 여자들은 못생겼고 한국 여자들은 예쁘다고 좋아하지?
성형을 했건 안 했건 넌 한국 여자들이 예쁘다며 좋아하고 네 나라 여자들이 못생겼다고 투덜거린다.
성형을 하건 안 하건 예쁜 것만 놓고 그것에 가치를 둔다면 성형이 뭔 상관이라는 거냐?"

"아니 그냥 궁금해서. 근데 너도 성형했어?"

"안 했다."

"왜?"

"뭐가 왜야?"

"성형하고 싶어?"

"나같이 귀 뚫는 것도 무서워하는 사람이 그런 대단한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냐."

"그게 그렇게 위험해?"

".....생각을 해라 생각을.."

"응.. 기분 상했어? 아참 한국에서 쌍꺼풀 수술은 얼마나 해?"

"알 게 뭐야. 궁금하면 너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물어봐줄까?"





이게 바로 대화가 안 통하는 뭐 그런 것 중 하나라면 하나일까...

외국인들은 왜 이렇게 남의 나라 성형에 집착하고 난리야...

한국인들이 성형을 하든 말든 뭔 상관이야... 살림살이 좀 나아지나... 

그리고 내가 성형을 했으면 이모양 이꼴이겠냐 새끼들아 그만 좀 처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