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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67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컬군★
추천 : 1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07 01:18:46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사람들의 시대에
군대에서 정치적 색체를 쪽 빼냅니다.
그 목적이야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기 위함입니다만
결론적으로야 옳은 말이지요.
당시 이런저런 사조직이 생겨나는일이 경계되고 차단되었습니다.
그거야 지금도 마찮가지지요.
집회라던가 결사라던가 하는것을 하지 못하게 금지한겁니다.
이런것의 연장선 상에서 "군인들은 정치에 참여해선 안된다."는 시각이 존재합니다.
친정부적인것을 강요당하는 입장이죠.
하지만 군인도 한사람의 유권자라는 입장에서 "정치적인 정보습득을 막아서는 안된다."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명확하게 선을 그어야겠죠.
군인에게 집회,결사를 막은것 만으로도 이미 집단으로 정치적인 거사를 만들 일은 없을것이다.
국방부가 나꼼수 지우라고 한건 개인의 권리에 대한 침해다!
라는 의견을 피력합니다.
군인, 한두명이 아니잖아요? 그런 사람들에게 무조건 친 정부 성향의 인사를 찍도록 강요하는건
민주주의 정신에 어긋난다. 직접적으로 몇번 찍어라! 하고 지시 내리는것만큼 정보의 차단도 나쁜겁니다.
ps. 졸립네요. 대보름달도 봤으니 안녕히주무세요. 한해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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