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이나
주위에 사달라하는진 모르겠는데 택배 바리바리 싸다주는 친구들 있긴 있든데

그냥 제생각에;
여친이 먼저 남친 안쓰러워서
춥겠지힘들겠지..하며 이것저것 택배보내줄순 있어도

남자가 먼저 스킨보내줘 로션보내줘 이거해줘 저거해줘는...엄마도 아니고 진짜 저러나요 ?;
이해가 안가서..

스킨로션 다떨어지면 엄마아빠한테 말하면 되는거아님?
그리고 군대가서 힘들다하면 한달에 십만원이라도 엄마아빠나 용돈같은거 챙겨주지않나요 ?

왜 군대간 남자는 다 가난에 시달리는거처럼 표현되는건가요..
진짜 사달라고 막 그럼??

남친 곧 군대가고 지금은 서로 돈문제로 트러블 전혀 없는데..
남친 군인월급도 별로 없으니 외박나오거나 휴가나오면 내가 밥사주고 이럴생각은 많은데
솔직한 심정으로
스킨사줘 머떨어졋다 머없어졌다 이러면..진짜 기분좀 많이 그럴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