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랑 기타중에 뭘 배워볼까요? 제가 플룻을 오랫동안 했는데... 전공자도 아니고 취미로 어렸을때 시작했었거든요... KBS1 보다가 플룻독주 봤는데 멋져보여서 엄마 아버지 졸라서 그 다음날부터 바로 시작했어요 ㅋㅋㅋ
근데!! 플룻은 연주하면서 노래가 불가능한 관악기니까 ㅠㅠ 이번에 한국가면 피아노나 기타를 배워볼까 싶거든요. 피아노는 애기때 잠깐 배우긴 했는데 체르니30 처음 부분 까진 쳤어요 ㅋㅋㅋ (피아노 전공하는 친구가 이렇게 말하는게 제일 무식한거라던데 ㅋㅋㅋ) 치면 뭘해... 그땐 분명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손가락 안움직이고 심지어 낮은음자리표는 보지도 못해요 ㅋㅋ 플룻악보는 높은음자리표 밖에 없으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