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서로 이름만 아는사이고요 쪽지로 조금밖에한적이 없어요. 제가 그여자애를 좋아하는데요. 제가 고등학생이다보니까 공부에도 신경을써야하고요. 그여자애도 공부를잘하는편이거든요. 운동도잘하고 ㅋ 제가볼땐 다좋아요ㅋ 만약 아주만약에지금 사귀게되면 지금만 좋을거같고 미래에 안좋을수도 있어서 저는 걔에대한 마음을 알고싶은데요 조금 아는사이가아니라 거의 모르는사이니까 더 답답한거에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봣는데 한번 말해볼게요~ "난 니가 엄청좋은데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 지금 연애를 하자는것이 아니라 그냥 니 생각만 알고싶어. " 이거 너무 그런가요? ㅋㅋ`연애를 하자는것이 아니라`를 뺄가요? ㅋㅋ 만약 걔가 마찬가지로 좋다고하면 진짜 공부할거거든요. 뭔가 공부해야겠다는 동기가 생길것같아요.. 동기까지 걔한테 말하면 조금그렇겟죠??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너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