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딜 다쳐서 알바를 못 갔습니다. 사장님께 후닥 전화 드렸는데...착하신분이라 이해하셨습니다. 하지만... 같이 일하고 있는 알바생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무슨일이냐 하며 어딜다쳐서 응급실까지 갔냐하며... ㅠㅠ 제가 이번에 클마까지 같이 알바한뒤 같이 놀자고해서 약속까지 받은 괜찮은알바생입니다... 이미 클마까지 알바를 해서 두둑히 총알을 채운뒤 그분을 마음을 흔든 상태에서 좋은분위기에서 고백까지 할 분인데... ㅠㅠ... 다큰머슴아가 이런일 당했다고 하면...남자로써 자존심이...무너질것 같습니다. 현명하게 대처하는방법을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힘이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