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급 스타디스트로이어의 존재만으로도 제국의 모든 악행을 용서할수 있는 사람은 저 혼자만은 아닐겁니다.
(같은 의미로 종양덩어리 몬칼라마리의 존재만으로도 저항연합을 용서할수 없는 사람 역시 저 혼자가 아닐겁니다)
이번에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소식을 듣고 전 드디어 ISD와 몬칼라마리가 시스의 복수의 코루스칸트 전투처럼 수십여대가 뒤엉켜 터보레이져를 뿅뿅 갈겨대는 장면을 스크린으로 보겠구나 하고 몹시 도키도키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런 장면은 영화속에서는 이미 애저녁에 끝난지 오래였습니다(ㅂㄷㅂㄷ)
사막 한가운데 풍화되는 ISD와 SSD의 잔해를 보며 디즤니 나쁜놈을 외치길 여러번.
스크린에서 볼수 없다면 차라리 내가....
그림쟁이가 딱하나 좋은점은 자급자딸족이 가능하다는거죠.
사실 그리다 지쳐서 막 날린 부분이 매우 몹시 눈에 띄지만 너그러이 넘어가주시면 캄사드리겠습니다.
그림이 굉장히 난잡하고 두서가 없지만 뭐 시스의복수에 나온 코루스칸트 전투를 모티브로 한거라고 변명거리를 하나 늘려봅니다.
영화속에서도 딱 저정도로 정신없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