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서 사진은 못찍어서 아쉽네요.
우리 영감개랑 노상가는 성남의 애견카페 갔는데
유진박씨가 걸프렌드랑 오셨습니다.
처음엔 여자분이랑 동행하셔서 어머니인가 했는데
시간 좀 지나서 개얘기 하다가 여쭤보니 걸프렌드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지금 분당 정자에 세가 좀 많이 비싼 오피스텔 사신다하시고요.
살은 많이 찌셨지만 얼굴도 좋아보이고 밝아보이시더라고요.
유진박씨 순수하셔서 그런가 개들 너무 예뻐하시고
폭풍쓰담하시다가 걸프렌드와 가셨습니다.
최근 분당쪽에서 자주 출몰하신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이사를 하셨네요.
지금은 잘 지내시는것 같아 조금 안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