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소개팅을 5번정도 했거든오..(결과는 비밀) 암튼... 5명 다 한결같이 일단 만나서 밥을 먹는데 당연하다는듯이 계산을 안하고 이차로 간 커피를 마실때 계산을 하더라구요.. 신기하게 다 그랬음... 그래서 내가 아는동생한테 물어보면 하는말이 7대 3에서 6대4정도로 자기는 남자친구랑 낸다면서 아주 자기는 개념있는 여자라는듯이 말하더라구요.. 소개팅녀들 다 개념있네! 이러면서 응원하면서.. 그래서 문득 아노미혼란이 왔는데... 생각해보니 전에 사귄 여친도 항상 밥먹을땐 돈을 안내고 그거보다 싼 후식을 사더라구요.. 그냥.. 우리 사회 자체가 그런 풍토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