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해경이 그랬죠?
"선원인줄 모르고 구조했다"
그래~ 그럴수도 있지. 구조하는데 정신없는데 선원인지 승객인지 구분을 어떻게 해? 일단 구했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해경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너무 짜맞춘듯이 "선원들만" 있는게 계속 이상했거든요.
해경의 고무보트가 아닌 "123경비정"이 구조하는건 선원들밖에 없어요.
구조의 기본 상식이라는 배 후미 접근을 해경이 몰랐을리가 없는데 배 앞쪽으로 경비정을 갔다대고 짠듯이 선원들부터 구조한 것이..
해경이 계속 선원들과 무전을 하면서 갔으면 가능했겠네요.
2분 10초 가량에 잠깐 언급을 하고 10분 5초 이후 나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
언론에서 한번도 공개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제가 어떻게 좀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해경이 선교와 항해사들과 무전을 하면서 우리가 여기 있으니까 이쪽으로 배를 대고 구해달라.라고 하고 그쪽은 알았다. 간다. 라고 하는 무전이 있습니다. 지금.
이언경 진행자 : 확실하세요? 근거가 있으셔야 됩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 저는 보지 않고 들었는데. 조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