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번 매트로에서 노숙하는게 일상이지만
가끔 전차 몰러 밖에 나온다.
장비 덕분에 킬뎃 무난하게 나오고
운 좋으면 좋은 팀 만나 연속 승리 할때도 있다.
기분좋게 전적을 보며
떨어진 스킬과 함께 다시 지하철로 돌아간다.
#2
사수 기관총은 기갑장비에 피해를 주지 못한다.
그런데 왜 내 사수는 애꿎은 50구경을 적 전차에 쏴대는걸까
#3
가끔 장비 싸움에서 "아 이건 졌다" 싶을때가 있다.
포기하고 운명을 받아드릴 준비를 하고 있는데
방금전까지 기관총 쏴대던 내 사수가 프로판 토치를 들고 도망가는게 보인다.
시X...
#4
되도록이면 혼자 조종하는걸 선호하는 나지만
가끔씩 사수 하고 싶은 날도 있다.
그런데 그럴때마다 만나는 조종수들 키보드엔 S키가 없더라
#4
최근 전차 부무장으로 산탄포를 들고 다닌다.
고개만 내밀고 도망가던 적 공병과 두더지 잡기도 재밌지만
기세좋게 내리꽂던 적 공격기 파일럿 저격하고 다니는 맛이 쏠쏠하다.
낄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