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간만에 왔는데 사람 만나서 떠들기 좋은 까페는 많은데 혼자 조용히, 오래동안 앉아서 책볼 수 있는 까페가 잘 없군요.좋은 까페 아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까페의 조건이 몇가지가 있는데요.
1.넓고 시야가 트여있어야 한다.
2.하지만 나는 짱박힐 수 있어야 한다.
3.책을 볼 수 있는 충분한 빛.
4.음악소리가 너무 크면 안되고 가요가 나오면 안된다.
5.큰소리로 떠드는 사람들이나 단체 관광객이 있으면 안된다.
6.화장실이 쾌적해야 한다.
노트북 전원 꽂을 데랑 와이파이는 기본이겠죠 ;;
한국에서 까페 젤 많은 동네에 살아서 그런지 지방에 오면 선택의 폭이 너무 좁게 느껴지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