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교에서 커피수업을 들었습니닷
1학기는 드립과 커피이론을배우고
2학기때는 에스프레소와 라떼만들기를 배웠어여
교수님께서 사비를 털으셔서 이것저것 좋은원두도 많이사오셔서
매강의시간때마다 커피를마실수있게 해주셨는데
커알못인 저는 맛의차이를 잘모르겠더라구요ㅠㅠ
게이샤라는커피도 있었구 따라주커피랑 코나커피도 있었고 수프리모도 있었네욥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얼음컵까지 사비로사주신 교수님께 괜히 죄송스럽ㅠ
암튼!! 생에 처음으로 에스프레소 머신을 만져보고 우유스팀도 해봐서 신기했어요!!
카페알바를 하지않는이상 평생 해볼수없을줄 알았는데 신기신기
기말고사는 오늘 실기였는데 ㅎㄷㄷ긴장하느라 실수가 많았던게 넘나 아쉽네요ㅠ
사실 제가 만든게 라떼인지 카푸치노인지도 헷갈려욥
하트의진화과정 보여드리겠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