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는 클라나드나 하츠코이, 곤약, 와레메테 등...
불량학생 기믹을 가진 주인공은 자주 나오는데
그 기믹을 깨서 '진짜 진짜 불량학생'인 애는 없네요...
'기존 하렘물의 클리셰에 대한 안티테제'라고 알려진 나친적에서조차
주인공은 그냥 불량학생으로 오해 받고 있는 노란머리의 불쌍한 녀석이고.
뭐 물론 진짜 불량학생인 주인공에게는 일반적인 플레이어(시청자)들이 이해하고 몰입하기도 어려울 거고
인기를 얻기도 쉽지 않겠죠. 저도 별로 그런 캐릭터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