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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4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yek
추천 : 2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22 03:45:47
하나 뿐인 달 헤는 밤 되뇌이지만
그마저 마칠 수 없는 날 많더라
뿌연 하늘에
겨우 뜬 달 하나
겨우 본 두 눈으로
겨우 하루 보내고
겨우 고개 떨구니
바닥엔 아스팔트 깔려있더라
바스락 소리 들으며
발길 옮기니
봄철에 눈 밟는 소리 나더라
살갗은 평온한데
마음은 시려하더라
출처 |
나
시는 책게에 쓰나요?
문득 궁금
문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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