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태극기' 20여명 시위…1명 연행 2008년 8월 26일(화) 1:58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5일 올림픽 선수단 환영행사장 주변에서 거꾸로 달린 태극기를 들고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남성 시위자 1명을 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시위자는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베이징올림픽 선수단 환영 행사가 열리고 있던 서울광장 주변에서 20여명의 다른 시민들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을 풍자하는 시위를 벌이다가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의 손을 물어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쾌거를 거둔 선수들은 환영하지만 이번 행사는 정부가 선수들을 이용하려는 정치적 쇼"라고 주장하며 태극기가 거꾸로 달린 깃대를 들고 시위를 벌였다. 연행된 시위자는 신원을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는 등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물론 손을 물어뜯은건 잘한게 아니지만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대통령 풍자도 불법이고 제지대상이었죠? 민주주의인가요? 김민주냐 이민주냐 박민주냐 이런 말도안되는 민주주의 허울
좃같네요